My Favorite/Movies2006/12/10 00:00
저스트 프랜드와 해바라기를 곧 볼 예정이어서 오늘은 마땅히 볼 영화가 없었다.

그래서 마지못해 보게 된 영화 MR.로빈 꼬시기.

혹시나가 역시나...

2시간을 버리고 온 느낌.

초딩을 겨냥한 영화랄까... 여자들을 바보로 아는 영화랄까...

영화를 보고 나오며 다니엘 헤니의 몸매밖에 기억에 남는 장면이 없다.


엉성하고 전혀 동감되지 않는 스토리 전개에 어줍잖은 로맨틱 코미디, 과장된 헐리웃풍의 음악과 연출...

무엇 하나도 조화롭지 않은 맛없고 싱거운 비빔밥을 먹고 난 후의 그 기분이다.

미스터 로빈 꼬시기



엄정화의 열연은 돋보였으나 그녀의 열연보다는 이상한 영어 발음과 잔주름에 눈과 귀가 가고... --;;

다니엘 헤니도 멋진 몸매에 비해 연기력이 너무 많이 부족했다..

그나마 그에게 어울리는 킹카 역할이라 표는 좀 덜 났지만...


어쨌든 성인이라면 비추다.

중고딩이라면 백마 탄 왕자님의 등장에 기분 황홀해 질 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윽... 아까운 내 13000원... 쩝....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퍄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