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지 모르게 흔적을 남기고 싶었다.
4년전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기에...
오늘 아침 출근 후 컴퓨터를 키자 마자 가장 먼저 생긴 사건은
'지성과 이보영의 열애' !!
허거걱....
'지성과 함께 떠날 디질랜드' 여행을 상상했던게 불과 어제 저녁인데..
아.. 역시 멋진 훈남들은 다 누군가 먼저 채가기 마련인건지.. 쩝...
매일 같이 나이는 잊고 '지성, 킹왕짱!' 을 외치며,
요즘 시대 좀처럼 찾기 힘든 '오빠 연예인' 의 출연에 한없이 설레고 기뻐했는데..
ㅠ.ㅠ
위안을 삼자면 박솔미 보다는 이보영이 훨씬 더 지성에겐 잘 어울리는 것 같으니..
어렵사리 인정.... PASS~!
'이은성' 비스무리 한 넘을 현실세계에서 찾긴 매우매우 힘들겠지만,
나도 뭐, 이은성 같이 '능력있고 착하고 귀엽고 활달하고 잘생기기까진' 않아도
이은성 같이 '착한' 남자 정도는 만날 수 있을 테니까... ^^
조금 있다가는 작은 할아버지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강릉으로 가야 한다.
가는 김에 겨울 바다나 보면서 기분도 풀고,
과거의 꿀꿀함도 훌훌 털어 버리고,
'지성'으로 인해 달콤했던 3달 여의 시간도 다 잊고,
1월 1일 같은 3월 1일을 맞이 하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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