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vorite/Just Feeling2008/05/15 00:12
성시경 '한번 더 이별'...


작년 말부터 올 초까지 한번도 바꾸지 않았던 내 차 CD 속에서

매일같이 흘러나왔던 익숙한 이 노래.


그런데,

이 노래가 이런 가사를 가지고 있었는지...

오늘까지 미처 몰랐다.

우연히 다시 들은 이 노래의 가사가

오늘따라 왜 갑자기 마음에 와닿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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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면 너의 생각을 떠올린 게 언제였더라

숨 가쁘게 사는 건 무디게 했어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그리움

모른 척 너란 사람 묻어주던 친구들은

이제는 슬며시 네 안부 전하고

이젠 떨리지 않아 침착히 고개 끄덕인

나의 모습은

널 잊은 걸까

다시 못 보는 너 남의 사람인 너 견디기엔

미칠 것만 같던 이별의 그날들이 떠나가요

추억너머 그저 기억으로만 지나간 사람으로만

이제는 너라고 말하지 않겠어요

그 어디에 살더라도 제발 나쁜 안부 안 들리게


뒤돌아보면 그대 추억이 사라지면 비어 버리는
 
나의 계절들이 맘에 걸려도

그리움 멈추는 게 나는 좋아요
 
못 본 척 나의 눈물 가려 주던 친구들은
 
이제는 웃으며 그 얘길 꺼내고
 
나도 웃음으로 받아 줄 수 있었던 오늘
 
우리 한 번 더 이별 할까요

 
이제서야 안녕 한 번도 안했던 말 안녕
 
다시 올 것 같던 나 혼자만의 오랜 기대였던 그 날들이
 
내겐 필요 했어요 많은 걸 깨닫게 했던
 
그 이별을 난 한번 더 오늘 할게요
 
그 어디에 살더라도 제발 나쁜 안부 안 들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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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퍄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