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Style/J-drama2005/02/01 23:11
백년의 이야기  (百年の物語, 2000)
 
 
마츠시마 나나코의 드라마.
100년 사이 일본 여성의 삶의 변화를 나나코 혼자 연기했다.
100년전 증조모의 역할부터 2차 대전 직후의 조모 역할..
그의 손녀인 20세기 끝자락 현대 여성의 모습까지..
 
어느 나라던 마찬가지로 여성의 권리 찾기에 대한 모습은 다 비슷한 모양이다.
특히 바로 옆나라 일본의 모습은 마치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는 듯 하다.
낙태, 간통죄로 여성만 실형을 선고받던 시절..
그 후 100년이 지난 후 그녀의 증손녀는 불륜에 낙태를 서슴없이 저지르지만
감옥에 가는 일은 없다..
 
(다만..)
(그에 대한 고민과 느끼는 고통만은 마찬가지..!)
 
이런 100년 동안의 많은 시대적 변화와 여성의 권위 향상 속에서도
4대에 걸친 여성들의 삶 속에서 변하지 않고 전해진 것은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필요한 그 사랑에 대한 신념..
또 그 사랑을 표현하고 지키기 위한 용기였다
 
이 드라마는 그것을 표현하고자 끝까지 노력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나나코는 현대적 여성 이미지가 가장 잘 어울린다 생각했는데
(그래서 역시나 3부에서의 모습이 가장 좋다..ㅋ)
이 드라마를 보니 전통 기모노 의상을 입은 나나코도 꽤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
내용상으로도 1부가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고..
 
2부는 다른 것보다 나나코의 헤어 스탈이 맘에 들었고.. ㅋㅋ
 
3부는 미국 촬영으로 마치 로드 무비같은 느낌을 주는데
내용은 뭐.. 뻔했지만.. 나나코가 바람을 가르며 사막을 가로질러 운전하는 모습이
멋있으면서도 정말 혼또니 가와이~ 였다.... ㅋㅋ 
와타베 아츠로의 공항에서의 눈물 연기도 너무 좋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찡한 감동을 느끼며 볼 수 있었던 좋은 드라마! ^^
 
 
제1부 사랑과 증오의 폭풍(愛と憎しみの嵐)
 

 

 

1920년 대지주의 고명딸인 아야는 새로 산 자전거로 무리하게 다리를 건너다 그만 강으로 떨어지고 만다. 아야는 도와준 코타로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지만 어머니는 하인들의 일이라며 토쿄로 돌아가라고 한다. 아버지는 아야에게 결혼상대가 정해졌다고 통보하고 어머니는 아야의 결혼만이 집안을 구할 수 있다고 한다. 요코야마家에 들어온 아야는 그림의 꽃처럼 있으라는 말을 듣는다.

 

 

제2부 사랑은 슬픔을 넘어(愛は哀しみをこえて)

 

 

 

패전 후 4년이 지났지만 빈곤으로 밤거리는 미군을 상대하는 창녀들이 넘쳐나고 남동생을 찾으러 나온 준코는 이들에 휘말린다. 수업 참관 이후 학교를 찾은 카즈오에게 준코는 동정은 필요없다고 한다. 토시코는 신이치가 복수 때문에 싸움을 한 것이라 한다. 카즈오의 답례로 같이 간 클럽에서 준코가 미군에게 희롱당하자 한바탕 소동이 일고 카즈오를 돕던 미군의 여자친구가 나선다.

 
 
제3부 Only Love
 

 

본가에 다녀오는 내내 치요는 자신의 상태로 심난하고 그런 그녀를 토쿄까지 쫓는 남자가 있다. 여성잡지의 유능한 편집자로 일에 몰두하는 치요는 사랑은 절대 못할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신지에게 생각지도 않았던 선물을 받은 치요는 다시 신지를 고용한다. 치요의 정곡을 찌른 댓가로 꼼짝없이 비행기에 오르게 된 신지는 고소공포증으로 고생하고 치요는 차를 렌트하기로 결정한다.

 

 

제 1 화 
토쿠라 아야(戶倉 彩) : 마츠시마 나나코(松嶋菜菜子)

대지주인 토쿠라家의 고명 딸로 토쿄에서 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본가가 있는 야마가타에 요양 왔다가 우연한 사고로 소작인인 코우타에게 도움을 받은 뒤 호감을 갖지만 가세가 위험해지자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 밝고 적극적인 성격이다.

  
야시로 코우타(八代公太) : 하라다 류지(原田龍二)

토쿠라 家의 소작인으로 홀어머니를 모시고 농사를 짓지만 그가 진짜 하고 싶어하는 일은 그림을 그리는 일이다. 아야에게서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라는 말을 듣고 토쿄로 상경하여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고자 한다.

  
요코야마 헤이키치 (橫山平吉) : 야마구치 유이치로(山口祐一郞)

본시 빈농 출신이었지만 정치인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정계 로비를 통해 군수산업으로 막대한 부를 일궈냈다. 상류층에 인정 받기 위해 유력한 무사 가문인 토쿠라 가의 후광을 입기 위해 아야와 정략 결혼을 한다.

  
요코야마 이토(橫山イト) : 쿠사부에 미츠코(草笛光子)

아들의 출세를 돕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가리지 않는 아야의 시어머니로 아들 못지 않은 처세로 사업을 돕고 있다. 아야는 단지 아들의 위세를 위한 도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이 조정하는 대로 움직이도록 압력을 가한다.

  
토쿠라 후미(戶倉 史) : 구로키 히토미(黑木 瞳)

전형적인 현모양처 형의 순종적인 여성으로 아야의 어머니이다. 딸을 깊이 사랑하지만 가문과 남편의 뜻을 거역하지 못하고 아야를 마음 아프게 바라본다. 아야의 결혼 이후, 그녀가 요코야마 家에 적응하지 못할까봐 전전긍긍한다.

  
야시로 유카(八代由加) : 칸노 미호(管野美穗)

어느 날, 아들과 함께 아야를 찾아 온 여인으로 그녀의 손에는 큰 그림 한 점이 들려있다.

 

제 2 화 
요코야마 준코(橫山純子) : 마츠시마 나나코(松嶋奈奈子)

아야의 딸로, 토쿄 대공습 때 어머니를 잃고 동생과 함께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초등학교 교사이다. 말썽만 피우는 동생 뒷바라지에 여념이 없던 그녀의 일상에 우연히 일본계 미국인 장교를 만나 그의 자상함에 점차 끌리게 된다.

  
히로세 카즈오(ヒロセ カズオ) : 오오사와 타카오(大澤たかお)

재미 일본인 2세로 일본에 진주한 미군 소위로 창녀 단속에 휩쓸린 준코의 항변을 듣고 그녀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이민 2세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겪지만 옆에서 자신을 지켜보는 준코를 보면서 점차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요코야마 신이치(橫山眞一) : 소리타 타카유키(反田孝幸)

불량배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싸움과 암거래 같은 일만 벌여놓는 준코의 동생으로 군국주의 교육의 영향을 깊이 받다가 변절하는 기성 세대를 보며 반항심과 배신감을 갖게 된다. 자신이 구해준 토시코에 대해서만 호의적이다.

  
토쿠라 코우사쿠(戶倉耕作) : 비토 타케시(ビ-トたけし)

토쿠라 家의 막내 아들로 아야의 동생이다. 뛰어났던 다른 형제들과 비교 당할 때 자신을 항상 감싸줬던 누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일본군으로 전쟁에 참여했다가 종전 이후 귀국하지만 지금은 병들고 약한 육신만이 남아있다.

  
나가이 토시코(永井とし子) : 다케우치 유코(竹內結子)

작은 식당에서 일을 거들며 병든 아버지를 수발하며 어렵게 생활한다. 누구에게나 공격적인 신이치가 유일하게 마음을 주는 상대로 그녀 역시 신이치를 항상 걱정하고 따뜻하게 대한다. 미군에 대한 공포심이 있다.

  
시마자키 요시에(島崎芳江) : 나가사구 히루미(永作博美)

준코의 소꼽 친구로 어린 시절을 함께 보냈었다. 지금은 미군의 현지처로 노릇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꽤 충족하게 생활하고 있다.

 

제 3 화 
요코야마 치요(橫山千代) : 마츠시마 나나코(松嶋奈奈子)

남자를 따라 미국으로 가버린 엄마에게 버림받고 4살 때 부터 외할머니인 준코에게 맡겨졌었다. 여성 잡지의 유능한 편집인으로 일에 완벽을 기하고 자존심이 강하다. 사랑이라는 것에 대한 믿음이 없고 인간 관계에 대한 신뢰도 없는 편이다.

  
야시로 신지(八代 進次) : 와타베 아츠로(渡部篤郞)

야마가타에서 치요를 보고 토쿄까지 그녀를 쫓다가 그녀의 부탁을 받게 된다. 현재 가석방 상태로 집안과는 절연당하고 변호사를 통해서 소식을 전해 듣고 있다. 자상하고 세심한 성격으로 거절도 잘 못하고 치요에게 휘둘린다. 다리가 불편하다.


 

 

 

출처 : http://www.myopicc.net/jdrama

 

OST + Nana Mouskouri - Only Love

 

 

Only love can make a memory
유일한 사랑은 추억을 만들어요...
Only love can make a moment last
유일한 사랑은 순간을 영원으로 만들어요.
You were ther and
나는 당신의
And all the world was young
당신은 나의 전부였어요.
And all its songs unsung
그 모든 노래로도 표현하지 못하는
And I remember you
그런 당신을 기억합니다.

Then when love was all..
사랑이 전부였을 때...
All you were living for
당신이 나에게 전해준
And how you gave that love to me
그 사랑으로 살아가고 있었죠...
Only then I felt my heart was free
오직 그때, 나는 내 자신이 자연스럽게
I was part of you.
당신의 부분이라고 느껴졌었죠..
And you were all of me.
그리고 당신은 나의 전부였어요.


Warm were the days And the nights of those years
정열...그 해의 매일매일이었죠...
Angels in a color
빛의 천사...
Still outshine the sun
태양보다 더 강한 빛...
Warm were the words
정열, 그 단어였습니다.
And the dreams and the tears
또한 그 희망과 그 눈물...
Living by remembrance
추억에 기대서 살아가요...

Only love can make a memory
유일한 사랑은 추억을 만든답니다.
Only love can make a moment last
유일한 사랑은 순간을 영원으로 만든답니다.

Life was new, there was a rage to live
새로운 삶이 와도 정열적인
Each day of page to live
매일매일이 지나가도
And I remember you
나는 당신을 기억합니다.
Then when love was all
사랑이 전부였을 때...
All you were living for
당신이 나에게 전해준
And how you gave that love to me
그 사랑으로 살아가고 있었죠..
Only then I knew my heart was free
오직 그때, 나는 내 자신이 자연스럽게
I was part of you.
당신의 부분이라고 느껴졌었죠..
And you were all of me
그리고 당신은 나의 전부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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